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K 와이번스/2013년/5월/8일 (문단 편집) === 8회 === '''8회초''', 두산은 볼넷으로 주자가 나가자 병살로 주자를 제거(?). 이어 [[양의지]]의 2루타와 투수 [[윤길현]]의 볼넷을 묶어 3루에 주자를 두지만 [[이원석(1986)|이원석]]이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. 계속해서 차려진 밥상을 엎는 두산 타자들에 조금씩 불안감이 엄습할 무렵... '''8회말''', 두산은 [[홍상삼]]이 1사 후 [[박재상]]에게 솔로 홈런을 맞은 뒤(12 : 7) [[변시원|변진수]]로 투수를 교체한다. 하지만 교체한 보람도 없이 SK는 [[정상호]]의 내야 안타, [[최윤석]]의 안타, [[조동화]]의 볼넷을 엮어 6회와 비슷한 방법으로 또 만루를 만들어내고, 6회 대수비로 출장했던 [[김성현(1987)|김성현]]이 천금같은 '''싹쓸이 3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내며 스코어는 '''12:10''', 10점 차의 경기가 단 2점 차로 좁혀지게 되었다'''. 그 후 두산은 [[김태영(야구선수)|김상현]]으로 투수를 교체했지만 [[김강민]]의 땅볼로 김성현을 3루까지 보낸 후, 대타 [[박진만]]에게 3루수 옆으로 빠지는 1타점 적시타를 맞고 1실점을 추가한다. 경기는 어느새 '''12:11''', 그 까마득해 보였던 10점 차이는 이제 단 '''1점 차'''가 되었다. 6회 4득점할 때까지만 해도 멀어보였던 역전이 턱밑까지 다가오자 이미 이겨도 이긴 게 아닌 게 되어버린 두산 팬들은 멘붕, SK 팬들은 부푼 기대감을 안고 뚫어져라 경기를 지켜보았다. 당연하지만 이 경기는 시간도 엄청나게 오래 걸려 경기가 다 끝난 타팀 팬들도 모두 모여 이 희대의 경기를 구경하고 있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